달성군, 본예산 첫 1조 원 돌파... 내년예산 1조 1,568억 원 확정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의 내년도 예산이 1조 원 시대를 맞이했다.

지난 19일 달성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2026년 본예산은 총 1조 1,568억 원 규모로, 올해 당초 예산 9,568억 원 대비 약 20.9% 늘었다.

이 중 지역관광산업 활성화 예산은 달성 농어촌관광휴양단지 개발 사업에 60억 원, 화원유원지 관광지 조성에 8억 원, 비슬산 자연휴양림 리모델링 사업(1,2단계)에 57억 원, 비슬산 관광지 조성공사에 3억 원, 비슬산 유스호스텔 증축에 20억 원, 육신사 관광테마길 조성 공사에 5억 원, 달성 캠프닉 페어에 2억 원을 투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