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하나은행이 아산 우리은행의 연승 행진을 막아섰다.
2연패에서 벗어난 선두 하나은행(8승3패)은 2위 부산 BNK 썸(6승4패)과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1쿼터 10-11에서 박소희의 페인트존 득점 이후 계속해서 리드를 지킨 하나은행이 32-29로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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