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이면 59세가 되는 일본 축구 베테랑 공격수 미우라 가즈요시(58)가 5년 만에 J리그 무대로 복귀하며 현역 생활을 이어간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일본 스포츠전문매체 '스포니치 아넥스'는 21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일본풋볼리그(JFL) 아틀레티코 스즈카 소속인 전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우라가 다음 시즌 J3(3부) 후쿠시마로 임대 이적하는 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일본 축구가 한 단계 발전하는데 있어서 상징적인 선수로 통하는 미우라는 국가대표 A매치 89경기에 출전해 55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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