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스타인 파일 공개 다음날 트럼프 사진 삭제…야당서 탄핵 경고(종합)
미국 법무부가 미성년자 성착취범 제프리 엡스타인(1953-2019) 관련 파일 중 16건을 공개 하루 만에 슬그머니 삭제해버린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삭제된 사진 중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모습이 담긴 것도 있었다.
19일에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자료 대부분은 여전히 남아 있으나, 계속 공개된 자료 중 트럼프 대통령에 관한 사진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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