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지난 19일 금융당국의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가만 놔두니까 부패한 이너서클이 생겨 돌아가며 해 먹더라”며 지주 지배구조를 강하게 비판했다.
BNK금융지주 이사회는 지난달 8일 빈대인 현 회장을 차기 회장 후보로 단독 추천했는데, BNK금융은 지난 국정감사에서 회장 선임 절차와 관련해 ‘깜깜이로 진행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은 바 있다.
이번 금감원 검사는 BNK금융을 비롯한 금융지주 회장·은행장 선임 절차에 막대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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