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홍수 피해 복구에 나선 인도네시아가 잔해 제거 작업에 코끼리를 투입해 국제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부는 극한 재난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이라며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을 위험한 작업에 투입하는 것이 적절한지에 대한 우려를 제기했다.
인도네시아 농업·임업·어업을 감독하는 의회 제4위원회의 다니엘 요한 의원은 "수마트라 코끼리는 보호종"이라며 "재난 현장의 위험한 작업에 투입하는 것은 동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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