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2관왕' 포옛 후임으로 정정용 감독 선임 가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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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전북, '2관왕' 포옛 후임으로 정정용 감독 선임 가닥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더블(2관왕)' 달성 이후 팀을 떠난 거스 포옛 감독의 후임으로 정정용 김천 상무 감독을 선임할 전망이다.

전북은 포옛 감독 지휘 아래 2021년 이후 4년 만에 10번째 리그 우승, 2022년 이후 3년 만에 6번째 코리아컵 우승으로 구단 통산 2번째 더블을 달성했다.

서울 이랜드 시절은 아쉽게 끝났으나 김천 부임 후 2023년 K리그2 우승, 2024년과 2025년 두 시즌 연속 K리그1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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