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국내 처음으로 야생조류에서 3개의 혈청형(H5N1, H5N6, H5N9)이 확인되는 등 과거보다 조류인플루엔자(AI) 위험도가 높다"며 "12월과 1월은 전국 어디서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할 수 있는 가장 위험한 시기"라고 밝혔다.
송 장관은 이날 오후 충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와 청주시 소재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방역관리 실태를 점검한 뒤 이같이 밝혔다.
또 송 장관은 충북도 청주시 북이면 거점세척·소독시설을 방문해 축산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소독상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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