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전날 킨텍스 제2전시장 6홀에서 ‘교육발전특구 성과 공유회’를 열고 지난 2년간 고양형 미래교육 모델이 만들어 낸 연결 및 성장의 가치와 앞으로 만들어 갈 미래교육 방향성 등을 논의했다.
이 국장은 “중첩 규제에서 벗어나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미래 세대 주인공인 학생들을 위한 교육에 주목한 점이 이 사업의 추진 배경”이라며 “고양에서 태어나 배우고 취업까지 하는 자주도시를 사업 비전으로 정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공교육 혁신을 통한 교육력 제고 ▲지역 초중고교 대학 산업 연계 강화 ▲현장 연계 지역 산업 인재 양성 등 4개의 과제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지역 학생 성장에 중점을 둔 지난 2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학 및 산업 연계 진로·취업 교육 강화 ▲디지털·문화예술 분야 특화 교육 확대 ▲학교 밖 교육 자원과의 연계 고도화 등을 3년 차 사업 비전 및 추진 방향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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