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수사무마 의혹'과 관련해 민중기 특별검사팀으로부터 출석을 요구받은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이 불출석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파악됐다.
특검팀은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했다는 의혹을 살펴보기 위해 지난 18일 이 전 지검장,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심우정 전 검찰총장 등 당시 수사를 담당했거나 지휘 계통에 있던 8명에 대해 전방위적 압수수색을 했다.
당시 김 여사가 박 전 장관에게 '내 수사는 어떻게 되고 있느냐'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후 법무부가 김 여사 사건 수사팀을 대거 물갈이한 정황이 드러나며 의혹에 불을 지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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