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으로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퇴한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부산 북구 갑)이 내년 부산시장 선거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꽃이 지난 15~17일 부산 거주 만 18세 이상 201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전 의원이 42.0%, 박 시장이 32.6%를 기록해 9.4%p 차이를 보였다.
부산MBC 여론조사에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에 대해 74.7%가 '이전 효과를 공감한다'고 답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위키트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