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등산시 멧돼지 주의하세요"…공원공단, 안전관리지도 마련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이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를 북한산과 같은 도심형 국립공원 현장에 적용한다고 21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는 국립공원공단(국립공원연구원)의 멧돼지 서식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정보를 바탕으로 멧돼지 서식환경과 비슷한 조건을 가진 지점들을 '인공지능(AI) 머신러닝'으로 분석해 멧돼지의 잠재적인 출몰지점과 유의해야 할 탐방로를 도출한 것이다.
멧돼지 안전관리지도는 국립공원 탐방알리미앱 또는 탐방로 일원에 설치된 정보무늬(QR) 코드를 이용하여 스마트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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