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국무총리는 12월 18일 국무총리 공관에서 ‘페이커’ 이상혁 선수를 초청, '제7차 K-토론나라'를 개최했다.
이어 김 총리가 프로게이머의 길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선수가 했던 고민과 프로게이머가 되고자 하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의 걱정에 대해 질문을 던지자, 선수는 본인도 직업 선택 시 학업포기와 소득 등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고 답변하며, 게임 분야에서 성공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걱정은 타당하다고 공감했다.
△이스포츠 정상에 오를 수 있었던 선수 자신의 자질 △리더로서 팀을 이끌어 나가는 노하우 △치열한 경기상황 속에서도 멘탈을 유지하는 방법 등에 대한 김 총리의 이어지는 질문에 대해, 선수는 열정과 집념을 본인의 강점으로 꼽으며 어린 시절부터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지 몇시간씩 연구하고 전략을 발전시켜 나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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