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여자복식 세계랭킹 7위 이소희-백하나 조가 세계 1위이자 1번 시드인 홈코트 중국의 류성수-탄닝 조를 무너뜨리며 2025 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복식 결승 무대에 진출하자 배드민턴계가 바로 반응했다.
이소희-백하나 조는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여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류성수-탄닝 조를 상대로 게임스코어 1-2(15-21 21-16 21-19)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갔다.
백하나는 "3게임에서 우리가 긍정적이지 못했지만, 점수 차를 조금씩 좁혀가면서 올바른 전술을 찾을 수 있었고 결국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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