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결과 64세 이하 비고령운전자 집단을 기준으로 비교했을 때 70세부터 △주의력 △기억력 △시각탐색능력 △상황지각능력 저하가 시작하며 75세 이상부터는 더욱 뚜렷했다.
연구진은 “고령운전자 집단 내에서도 세부 연령집단 간 인지반응능력의 차이가 나타났다”며 “연령이 높은 집단일수록 인지반응능력이 저하된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운전면허 관리제도 측면에서 현재 75세 이상을 기준으로 시행되고 있는 운전면허 적성검사 주기 단축, 인지선별검사 및 교통안전교육 의무화 등의 제도를 70세부터 단계적으로 확대해야 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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