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군 사관학교 전반적으로 생도 모집 경쟁률이 하락하고, 자발적으로 퇴교하는 인원이 증가하는 위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1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 사관학교 임관 기수별 모집 경쟁률 및 임관 현황'에 따르면, 각 군 사관학교의 신입 생도 모집 경쟁률은 지속적인 하락 또는 정체 양상을 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임관한 육군사관학교 77기부터 80기까지 모집 당시 경쟁률이 30~40 대 1 수준을 유지했으나, 올해 임관한 81기는 26.2 대 1로 크게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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