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아린아 ♥사랑해" 공개 고백→정적…다급한 해명 봤더니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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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아린아 ♥사랑해" 공개 고백→정적…다급한 해명 봤더니 [엑's 이슈]

방송인 주우재의 빠른 해명을 부른 수상 소감이 눈길을 끈다.

무대에 오른 주우재는 "제가 정확히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그때 우느라 수상소감을 제대로 못했던 기억이 있다"며 "아까 후보 화면이 나오는데 다들 밖에서 흙 묻히고 뒹굴고 하시더라.그런데 저랑 세찬이는 옥탑방에 앉아서 꿀 빨고 있는 영상이 나왔다.받기 민망했지만 이렇게 큰 상을 또 한번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솔직하면서도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작진과 양세찬, 가족을 언급한 주우재는 "우리 가족 너무 사랑하고, 아린아 사랑해"라고 깜짝 고백해 순간적으로 정적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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