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호-서승재는 20일 중국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남자 복식 준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의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하마드 레자 파흘레비 이스파하니 조를 2-0(21-9, 21-11)으로 완파했다.
시즌을 마무리하는 가장 상징적인 대회로 평가받는 만큼, 매 경기가 결승전을 방불케 하지만, 김원호-서승재는 조별리그에서부터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도 단 한 번의 위기 없이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김원호-서승재는 1게임 초반부터 연속 6득점을 올리며 단숨에 분위기를 가져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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