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베트남 국경지대 인근 범죄단지에서 한국인 피싱범 26명이 검거됐다.
21일 경찰청에 따르면 한국과 캄보디아 경찰관들이 합동 근무하는 '코리아 전담반'은 지난 18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00㎞ 떨어진 '몬돌끼리' 내 범죄단지에서 피싱 범죄를 벌이던 한국인 26명을 검거하고, 20대 남성 1명을 구출했다.
범죄단지는 베트남과 맞닿은 캄보디아 국경지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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