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도 한 교회에서 불이 나 교회 건물이 모두 탔다.
불이 난 교회는 1893년 강화도 최초로 세워진 개신교 교회로 기독교 역사관도 마련돼 있다.
소방 당국자는 “화재 규모가 커서 진화하는 데 시간이 걸렸다”며 “예배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신고 내용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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