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은 "이강인은 플라멩구와의 경기에서 왼쪽 허벅지 부상을 입었으며, 몇 주간 결장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와 함께 골키퍼 마트베이 사포노프와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21일 프랑스 낭트에 위치한 스타드 드 라 보우자르에서 펼쳐지는 프랑스 5부 리그 팀 벤디 폰테네이 푸트와의 2025-2026시즌 쿠프 드 프랑스 64강 원정 경기를 앞두고 공개된 소집 명단에서 이강인의 이름이 빠졌다.
이미 부상 소식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만큼 결장이 예상됐지만, 이번 명단 제외로 그가 연내 복귀할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음이 다시 한 번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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