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2분에는 황희찬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수비를 등지고 버텨낸 뒤 뒤로 패스했고, 이를 이어받은 올페가 시도한 크로스는 절묘하게 골문 쪽으로 향해 켈러허가 위로 쳐낼 수밖에 없었다.
브렌트퍼드가 경기를 끝낼 뻔했다.
후반 42분 황희찬이 왼쪽에서 강하게 보낸 크로스를 반대편에서 마네가 머리로 떨궜고, 도허티가 쇄도하며 공을 받아내려다 켈러허에게 걸려 넘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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