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법원이 20일 임란 칸 전 총리(73)와 부인 부슈라 비비에게 국가 기증품을 횡령하고 판매한 혐의로 17년형의 중형이 선고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칸 전 총리 부부는 재임 기간(2018년 8월∼2022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 정부로부터 받은 보석류를 포함한 선물들을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판매한 혐의를 받았다.
AP 통신은 칸 전 총리는 2022년 4월 불신임 투표로 축출되었고 그의 정당은 의회에서 야당이지만 여전히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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