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레오 14세가 내년 1월 초 이틀간 전 세계 추기경들을 로마로 소집해 '추기경 회의'를 갖는다고 바티칸이 20일 발표했다.
1월 추기경 회의는 여러 면에서 레오 14세가 자신의 교황 선출 이후 처음으로 스스로의 의제를 제시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바티칸은 레오 14세의 첫 추기경 회의는 교황에게 지지와 조언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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