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남자복식 1위 서승재-김원호(이상 삼성생명) 조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 결승에 올라 팀 결성 뒤 첫 우승을 꿈꾸게 됐다.
서승재-김원호 조는 20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BWF 2025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의 사바르 카르야만 구타마-모하마드 레자 파흘레비 이스파하니 조(세계 10위)를 게임스코어 2-0(21-9 21-11)으로 완파하고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첫 대회인 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슈퍼 1000)에서 중국의 천보양-류이 조를 누르고 우승한 서승재-김원호 조는 2월 독일 오픈(슈퍼 300)에 이어 3월 유서 깊은 전영 오픈(슈퍼 1000)에서 배드민턴 강국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조를 연파하며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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