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해안경비대원 3명이 공기부양정을 타고 에스토니아 땅에 일시 무단 상륙해 에스토니아 측이 러시아에 설명을 요구했다고 프랑스 일간 르피가로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에스토니아 외무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들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를 올리며 "에스토니아 국경 순찰대가 이 사건에 대응했으며 잠시 후 러시아 경비대원들은 러시아로 돌아갔다"고 적었다.
에스토니아 당국은 이튿날 러시아 측과 국경 대표 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한 설명을 요구했으나 러시아 측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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