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인 청년과 한국 대학생들은 김치를 담가 지역 내 저소득 가정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단순한 나눔 활동을 넘어 청년 간 협력과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 연대를 실천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고려인 청년들이 구소련 지역에서 형성된 고려인 전통 음식인 모르코프차(당근채)를, 한국 대학생들은 전통 한국 김치를 각각 준비해 함께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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