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에서 최근 2년 동안 외화불법반출이 844건, 약 810억원 규모로 적발된 사실이 확인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정일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인천국제공항의 지속적인 검색을 통해 최근 2년간 외화불법반출 844건, 약 810억원이 적발됐다.
의원실에 따르면, 외화불법반출로 인한 과태료 부과의 경우, 지난해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T1)에서 212건, 제2터미널(T2)에서 99건 등 총 311건의 외화불법반출이 적발됐고, 적발 금액은 T1 53억 9000만 원, T2 27억 8000만 원으로 약 81억 8000만 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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