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소설가 한강의 작품이 올해도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일명 'SKY') 등 서울 주요 대학의 도서관 대출 순위 상위권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발표된 서울대·고려대·연세대의 각 대학 도서관 대출 실적 자료에 따르면 한강을 대표하는 작품 '소년이 온다'는 서울대 2위, 고려대 3위, 연세대 10위에 이름을 올리며 높은 인기를 기록했다.
한강의 또 다른 소설 '채식주의자'는 서울대에서 3위, '희랍어 시간'은 고려대에서 10위, '작별하지 않는다'는 연세대에서 9위를 기록하며 작가의 전반적인 작품들이 학생들에게 고르게 관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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