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이탈' 정성민, '10대 돌풍' 김현우 꺾고 KBF 전국대회 첫 4강 진출…최완영과 결승행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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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이탈' 정성민, '10대 돌풍' 김현우 꺾고 KBF 전국대회 첫 4강 진출…최완영과 결승행 맞대결

프로당구 PBA에서 대한당구연맹(KBF)으로 복귀한 정성민(대구)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전국대회 첫 4강에 진출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잠시 주춤했던 정성민은 13이닝 득점을 시작으로 3-6-1점을 연속으로 올리며 23:19로 경기를 재역전했다.

정성민은 32이닝 5점을 보태 45:33으로 앞서 나간 뒤 37이닝 남은 3점을 마무리하며 50:38로 경기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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