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20년이 넘게 지난 지금, 약사는 여전히 의사가 '상품명'으로 콕 찍어준 약만 팔고 있다.
까놓고 말하자면, 한국 환자들은 약값뿐 아니라 '의사 리베이트 분담금'까지 내는 셈이다.
결국 문제는 하나다.기득권.성분명 처방이 되면 제약회사는 리베이트 줄 이유가 사라지고, 의사는 받을 돈이 사라진다.그래서 안 하는 것이다.환자 안전이니, 의료 질이니 하는 건 다 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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