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이 단일 시즌 역대 최다승 타이기록까지 단 한 걸음을 남겨뒀다.
안세영은 20일 중국 항저우의 올림픽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왕중왕전'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5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38분 만에 2-0(21-15 21-12)으로 완파해 결승에 진출했다.
경기 초반 흐름은 안세영이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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