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희가 반려견과의 이별 소식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전했다.
이어 “정확한 나이는 모르지만 우리 집에 온 지는 10년이 넘었다”며 “힘들 때 울며 붙잡고 하소연하면 내 눈물을 핥아주던 아이였다.쏟아낸 슬픔과 눈물은 많은데, 정작 행복은 충분히 나누지 못한 것 같아 미안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시 행복해지기까지 너무 오래 걸렸다”며 “동글아, 나 대상 후보래.기쁜 날 앞두고 가냐”는 글로 먹먹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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