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 시대를 함께한 KT 위즈의 황재균(38)이 유니폼을 벗는다.
KT는 19일 공식 발표를 통해 “황재균이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 24순위로 입단한 황재균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를 거쳐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고, 2018년부터는 kt 유니폼을 입고 커리어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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