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0일 정부의 고환율 대응에 대해 "기업의 팔을 비틀고 군기잡기식 관치로 환율을 막겠다는 건 시대착오적 발상"이라고 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고환율이 기업 경영을 옥죄는 가운데, 이재명 정부가 환율 방어를 명분으로 기업과 증권사를 노골적으로 압박하고 있다"며 "겉으로는 달러 공급을 위한 협조 요청이지만, 실상은 관치이자 사실상의 협박에 가깝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지난 18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주요 대기업 관계자들을 불러 '작은 이익을 보려 하지 말라'며 보유 달러 매도를 겁박했다"며 "대미 투자와 글로벌 사업 일정에 따라 외화가 필요한 기업들의 사정을 외면한 채, 정부 정책 실패의 부담을 기업에 전가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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