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반변성 환자의 새로운 임상적 특징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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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환자의 새로운 임상적 특징 규명

이번 연구는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김안과병원에 내원한 나이관련 황반변성 환자 중 빛간섭단층촬영(OCT)에서 완전한 망막색소상피(RPE) 및 외망막 위축(cRORA) 소견을 보인 68명(104안)을 대상으로 임상적 특성을 분석했다.

건성 황반변성이 진행해 지리적 위축(GA) 단계에 이르면 망막색소상피(RPE)와 시세포(광수용체)가 국소적으로 소실되면서 뚜렷한 위축 부위가 형성되며, 이 경우 중심시력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박상민 전문의는 “건성 황반변성과 습성 황반변성은 원인은 동일하지만 기전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정기적 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질환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두 가지 형태의 황반변성은 치료약제 선택부터 다르고 건성 황반변성의 말기 형태인 지리적 위축(GA)에 대한 치료제는 현재 적극적으로 개발이 이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 결과가 국내 환자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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