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대학 학생들의 학부모단체가 의사인력 수급 추계 체계 전반에 대한 감사를 요청하겠다고 20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전국의대학부모연합(전의학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보건복지부-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사인력수급추계위원회로 이어지는 현행 의사인력 수급추계 체계 전반에 구조적, 절차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전의학연은 ▲12월 중으로 계획된 의사 인력수급 추계발표의 연기 ▲FTE(전일제 환산 기준) 등 대안적 분석 방법의 도입 ▲비편향적 자료를 전제로 정확한 추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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