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 뉴욕타임스(NYT)는 미군의 공격이 지난 13일 시리아 중부에서 발생한 테러 공격으로 미 육군 병사 2명이 사망한 데 대해 보복하겠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공약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미 당국자에 따르면 미군은 시리아 중부 여러 지역에서 무기 저장 시설과 전투 지원 건물 등 ISIS 근거지로 의심되는 수십 곳을 전투기와 공격 헬리콥터, 포 사격을 동원해 타격했다.
당국자는 미군의 공격은 시리아 현지 시각 19일 새벽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대규모 공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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