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바다향과 짭조름한 맛으로 사랑받는 '바다의 꽃' 멍게가 기후변화로 인해 생멸 위기에 몰렸다.
지난해에는 멍게를 양식하는 통영·거제 242개 어가가 112억원 상당 피해를 본 것으로 경남도는 집계했다.
수과원은 지난해 10월 출범한 '멍게 양식 안정화 TF' 활동을 통해 멍게의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남해안 양식 적정 수심을 10m 이상으로 확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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