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항공우주국(NASA)이 기존의 정육면체(큐브)가 아닌 원반 형태의 소형 위성 실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19일(현지시간) NASA와 협력기관 에어로스페이스 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전날 오전 버지니아주 월롭스 섬에서 발사된 로켓랩의 일렉트론 로켓이 '디스크샛'(DiskSat) 위성 탑재체를 우주 궤도에 순조롭게 올렸으며, 위성 4대를 담고 있던 탑재체가 각 위성을 궤도에 분리 배치하는 데 성공했다.
또 로켓에 실어 발사할 때 제한된 탑재 공간 안에 여러 대의 디스크샛을 쌓아 올릴 수 있어 단일 소형 발사체에 20개 이상의 위성을 탑재해 한꺼번에 우주로 보낼 수 있고, 이는 위성 발사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고 에어로스페이스 측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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