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우크라, 영토 논의 준비 안 돼…공은 상대 코트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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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우크라, 영토 논의 준비 안 돼…공은 상대 코트에"(종합)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가 아직 영토 문제를 논의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분쟁의 시작과 종결에 대한 책임을 모두 우크라이나에 돌렸다.

그는 이날 4시간 27분간 이어진 회견의 첫 주제로 우크라이나 문제를 다루며 "지금까지 우리는 그런 준비를 보지 못했다"며 "우크라이나는 기본적으로 평화적 수단으로 분쟁을 종식하는 것을 거부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약 80개의 질문에 답한 푸틴 대통령은 출산율 문제를 다루면서 한국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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