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키고, 항문에 넣고"…마약 4억원어치 밀반입한 여성 2명 '적발'
태국 국적 여성 두 명이 마약을 몸속에 숨겨 대만으로 밀반입하려다 공항에서 적발됐다.
두 사람은 이렇게 포장된 마약을 입으로 삼키거나 항문에 삽입해 운반하려 했으나, 공항에서 경찰의 검문을 받다 덜미를 잡혔다.
대만 입국에 성공할 경우 마약 조직으로부터 A씨는 약 12만 대만달러(약 560만원), B씨는 8만 대만달러(약 370만원)를 받기로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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