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9일(현지 시간) 서방 군사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가 러시아 쪽으로 더 이상 확장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겼다며 "나토에 속았다"고 주장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리는 나토와 협력 관계를 유지한 적도 있지만, (나토) 확장 금지에 대한 약속은 거짓이었다"며 "나토 확장은 몇 차례 물결이 있었다.나토 군사 시설이 러시아 국경 쪽으로 확장하는 것은 과거에도, 지금도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강조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시작한 것은 러시아가 아니다"라며 "서방과 우크라이나가 민스크 협정 틀 내에서 러시아를 기만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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