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 건설=경제 활성화, 입증된 적 없어” 주장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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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건설=경제 활성화, 입증된 적 없어” 주장 제기

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의 주요 동기로 꼽히는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실제론 미비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양 교수는 “제주도는 매년 수많은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막대한 규모의 관광 수입을 창출하고 있으나 핵심 경제 지표인 1인당 지역내총생산은 전국 평균을 밑돌며 9개 도 중 최하위권에 머물고 있다”며 “핵심 원인은 제주에서 발생한 자금이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는 ‘역외유출’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공항 건설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설은 검증된 적이 없지만 정치적 포퓰리즘에 의해 계속 추진되고 있다”며 “자연환경 파괴와 지역 갈등까지 발생시키는 개발은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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