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의회, '또 막말' 김미나 징계 안한다…국힘 주도 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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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또 막말' 김미나 징계 안한다…국힘 주도 부결

국민의힘 김미나 경남 창원시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언급하며 막말을 올린 것과 관련해 시의회 차원의 징계가 추진됐지만 국민의힘 주도로 끝내 무산됐다.

시의회는 19일 오후 제14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김 의원에 대한 '징계 요구의 건'을 표결에 부쳐 국민의힘 주도로 부결 처리했다.

이 징계 안건은 최근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가 김 의원의 막말에 대해 '징계 대상 아님' 판단을 내리자 더불어민주당이 별도로 제출한 일종의 수정징계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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