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 내년도 예산안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과 민주화운동단체 관련 예산 일부 또는 전액 깎인 채로 통과됐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민주당 의원들이 낸 예산안 수정안 3건, 국민의힘 측이 낸 예산안 수정안 1건이 차례대로 상정됐다.
민주당 측은 민주주의전당·민주화운동단체 관련 예산은 살리고, 친일 작가 이원수가 쓴 고향의 봄 창작 100주년 기념사업은 삭감해야 한다는 취지로 수정안 3건을 냈지만 다수인 국민의힘 반대로 모두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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