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의회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은 12월 19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매탄동을 비롯한 수원 원도심의 교통 문제를 지적하고, 버스 노선 개편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조속 추진 등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경기도서관, 호수공원, 컨벤션센터 등 주요 인프라가 광교에 집중된 상황에서 원도심 주민들의 광교 접근성 개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버스 노선 재조정 ▲정규 노선 증편 ▲중간 경유지 출발 ▲전세버스 증회 ▲원도심 버스 노선 개편 연구용역 추진 등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배 의원은 “버스 노선 개편과 경기남부광역철도 추진, 신매탄역·영통구청역 신설이 함께 이뤄진다면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40분대 이동이 가능한 교통 혁신을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원도심 교통 불균형 해소를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다시 한번 요청드린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와이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