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월 발생한 경기 양주시 채석장 사망 사고와 관련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9일 의정부지법 형사3단독(판사 이영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정 회장에게 징역 4년과 벌금 5억원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정 회장이 안전보건 관련 그룹 전반에 관련된 보고를 받고 지시했으며 중처법상 경영 책임자로 볼 수 있다"고 구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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