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규모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최소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18일(현지시간) 미 국무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10월 기준 중국의 미 국채 보유 규모는 9월(7천5억 달러) 대비 118억 달러 줄어든 6천887억 달러(약 1천18조원)를 기록했다.
중국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미 국채 보유를 줄여왔으며, 지난 3월 영국에 뒤져 미 국채 보유 순위 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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