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는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한 ‘제15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과천시는 1인당 지역 내 총생산(GRDP) 증가율과 재정자립도 등 지역경제 지표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으며, 지역안전지수, 문화기반시설 및 평생교육시설 확충 등 생활 밀착형 분야에서도 고른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인구 구조와 지역경제, 행정·재정 역량을 포함한 지자체 경쟁력 지표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 도시 운영 전반에 걸친 균형 잡힌 행정 능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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